온프레미스 시절이나 클라우드 시절이나 서비스 환경을 구성할 때 꼭 들어가는 요소 중 하나로 ‘로드밸런서’를 꼽습니다. 로드밸런서는 트래픽 폭주로 처리부터 고가용성 구성(HA)에 있어 매우 합리적인 방식이죠. 이는 베어메탈뿐만 아니라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 봅니다.
오픈 소스 기반 로드밸런서 Octavia
가상 머신이나 컨테이너에 애플리케이션 올려 외부 트래픽에 노출할 때 로드밸런서를 구성합니다. 이 작업은 무엇으로 하지? 다들 Octavia가 떠오를 것입니다. Octavia는 OpenStack과 함께 작동하도록 살계된 오픈 소스 기발 로드 밸런싱 솔루션입니다. Octavia는 Neutron LBaaS 프로젝트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Load Balancing as a Serviec’의 약자인 LBaaS입니다. 물리적 서버에 L4 장비나 ADC를 연결하는 것은 전용의 개념이 있죠. 반면에 LBaaS는 여러 서버를 대상으로 로드밸런싱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Octavia는 다음과 같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Amphora 드라이버, 컨트롤러, 네트워크로 구성된다고 보면 됩니다.